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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인재육성장학금 5억6,500만 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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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30일(월) 10:34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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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인재육성장학회가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2026년 인재육성장학금 5억6,500만 원을 지급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장학회는 ‘2026년도 인재육성장학생 선발 심의’를 통해 총 346명의 장학생을 최종 확정하고, 3월 30일 장학금 지급을 완료했다. 이는 지난해 5억3,250만 원보다 3,250만 원 증가한 규모로, 고물가 상황 속 학비 부담을 덜고 지역 학생들의 학업 여건을 개선하려는 정책적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세부 지급 현황을 보면 ▲일반우등장학생(대학생) 247명에게 1인당 200만 원씩 총 4억9,400만 원 ▲양양학사 입학생 43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총 4,300만 원 ▲고등학생 장학생 56명에게 1인당 50만 원씩 총 2,800만 원이 각각 지급됐다.
특히 양양학사 입학생 장학금은 형평성을 고려해 일반우등장학생의 절반 수준으로 책정됐다. 장학금은 별도의 수여식 없이 장학생 본인 또는 보호자 계좌로 직접 지급됐다.
양양군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2014년부터 성적 우수자와 저소득층 자녀, 예체능 및 기능 분야 특기생 등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지속 추진해 왔다. 다만 장학금 규모 확대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유출 문제를 얼마나 실질적으로 완화할 수 있을지는 향후 과제로 남는다.
한편, 수도권 거점 기숙사인 ‘양양학사’는 올해 대학원생 4명과 대학생 46명 등 총 50명이 입사해 운영되고 있으며, 장학회는 지난 2월 2026년도 입사생 선발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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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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