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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국가유공자 맞춤형 복지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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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30일(월) 09:58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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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국가보훈부가 주관한 ‘2026년 보훈단체 복지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가유공자의 복지 증진과 보훈단체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총사업비 3,500만 원 중 절반을 국비로 지원받아 추진된다. 사업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보훈단체 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과 중식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은 보훈단체 수요를 반영해 브레인 트레이닝과 스마트기기 활용 교육으로 구성되며, 중식은 지역 식당과 연계해 제공된다.
시는 이를 통해 고령 보훈대상자의 문화·여가 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건강한 노후생활과 사회참여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보훈단체 간 교류 활성화와 공동체 의식 제고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다만 참여 인원이 30여 명 수준에 그쳐 전체 보훈대상자를 아우르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일회성 프로그램을 넘어 보다 폭넓은 대상과 지속성을 담보할 수 있는 정책 확대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다.
이병선 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는 끝까지 지켜야 할 책무”라며 “이번 공모사업을 계기로 보훈가족의 건강한 노후와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속초시는 보훈단체의 숙원사업이던 보훈회관 이전 신축을 추진해 지난해 10월 개관했으며, 보훈·명예수당 인상과 연령 제한 폐지, 미지급자 발굴 등 보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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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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