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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해솔리아 관광단지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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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3일(월) 10:00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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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대규모 민간 투자사업인 ‘화진포 관광지 조성사업’과 ‘해솔리아 관광단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지역 관광산업과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군은 두 관광개발 사업의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최근 잇따라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17일 현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거진읍과 현내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화진포 국제휴양관광지 조성사업’ 설명회를 열었으며, 20일에는 거진읍 주민들을 대상으로 반암리 ‘해솔리아 관광단지 조성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
‘화진포 관광지 조성사업’은 현내면 초도리 84번지 일원에 추진되며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시행을 맡는다.
사업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휴양형 관광단지 조성을 목표로, 프리미엄 타워(300실), 빌라 타워(76실), 빌라 테라스(48실) 등 총 450실 규모의 숙박시설을 비롯해 클리프 하우스와 가든 하우스 등 다양한 숙박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화진포 호수 둘레길과 연계한 F&B 시설, 로컬 크래프트 펍, 북스토어, 웰니스 스파 빌리지 등 관광·문화 복합시설이 함께 조성돼 단순 숙박을 넘어 체험과 휴식이 결합된 관광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 추진을 위한 첫 단계로 지난해 12월 11일 현내면 마차진리 22사단 초도중대 이전사업 현장에서 군과 군부대, 지역사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초도중대 협의 이전 사업 착공식이 개최됐다. 현재 대체시설 신축공사가 진행 중이며, 이전이 완료되면 2027년 중순 본격적인 관광지 조성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군은 이 사업이 완료될 경우 약 1조 3,30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2,450억 원의 소득유발 효과가 발생하고, 건설과 운영 단계에서 약 6,500명의 고용 창출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연간 70만 명 이상의 관광객 유입이 예상돼 고성 북부권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거진읍 반암리 일원 약 243만8천㎡ 부지에 추진되는 ‘해솔리아 관광단지 조성사업’도 대규모 관광개발 프로젝트다.
해솔리아 컨트리클럽이 시행하는 이 사업은 총사업비 약 5,000억 원을 투입해 약 74만 평 규모 부지에 27홀 골프장과 콘도미니엄, 관광펜션 등 980실 규모 숙박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라벤더 아트팜과 세계 음식문화거리 등 관광·문화 시설을 결합한 복합 관광단지가 조성될 예정으로, 단순 골프장 중심 개발이 아닌 자연친화적 체류형 관광단지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올해 안에 관광단지 지정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조성계획 수립과 인허가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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