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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타항공, 인천~하노이 노선 신규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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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19일(목) 10:15 [설악뉴스]

 

파라타항공이 베트남 하노이 노선에 신규 취항하며 동남아 노선 확대를 통한 수익성 다변화에 나선다.

파라타항공은 오는 7월 13일부터 인천국제공항과 하노이를 잇는 노선을 주 7회 일정으로 신규 운항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노선에는 광동체 항공기인 에어버스 A330 기종(260석)이 투입될 예정이다.

운항 일정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7시 55분 출발해 현지 시각 오후 10시 50분 하노이 공항에 도착하며, 귀국편은 현지 시간 오전 12시 20분 출발해 한국 시간 오전 6시 40분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하노이는 베트남의 수도이자 정치·경제 중심지로, 한국 기업들의 진출이 활발한 대표적인 상용 수요 기반 시장이다. 북부 베트남에 생산기지를 둔 국내 기업들이 많아 기업 출장 수요가 꾸준히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 설악뉴스


특히 항공 수요가 관광 중심이 아닌 안정적인 비즈니스 수요를 기반으로 형성돼 있어 항공사 입장에서는 높은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는 노선으로 평가된다.

이번 하노이 취항은 기단 확대 전략과도 맞물려 있다. 파라타항공은 세 번째 A330 항공기이자 5호기 도입 계약을 완료하며 중장거리 노선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해당 항공기는 상반기 내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동남아 및 중장거리 노선 확대에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라타항공 관계자는 “하노이는 관광 수요뿐 아니라 상용 및 화물 수요가 동시에 뒷받침되는 전략적 요충지”라며 “안정적인 수요 기반을 바탕으로 노선 수익성을 확보하고, 중장거리 네트워크 확대의 핵심 축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파라타항공은 지난해 7월 1호기 도입을 시작으로 11월까지 항공기 4대를 순차적으로 확보했으며, 5호기 도입 계약까지 완료하는 등 기단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 추가 항공기 도입을 위한 협상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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