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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골목형상점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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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19일(목) 10:09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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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지난해 처음 지정한 골목형상점가에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빠르게 늘어나며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관내 4개 골목형상점가의 온누리상품권 가맹업소는 가입 대상업소 140곳 가운데 116곳으로, 82.8%의 높은 등록률을 보이고 있다.
상점가별로는 대포항 A구역의 경우 29개 대상업소 중 28개가 등록해 사실상 대부분이 가맹점으로 참여했으며, 대포항 B구역은 42개 중 39개, 중앙1번가 구역은 25개 가운데 23개가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양동 새마을 구역 역시 44개 업소 가운데 26개가 가맹점으로 등록하는 등 참여가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시는 지난해 9월 ‘중앙1번가 골목형상점가’를 처음 지정한 이후 같은 해 11월 조양동 새마을 구역, 12월 대포항 2개 구역을 잇달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며 골목상권 기반을 단계적으로 마련해 왔다.
특히 골목형상점가 지정 과정에서 상인회를 중심으로 상인 간 협력과 소통이 강화되면서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동 대응과 사업 추진의 구심점 역할도 기대되고 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은 물론 각종 상권 활성화 공모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어 상인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상점가 상인회와 점포를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의 장점과 가맹점 등록 절차, 결제 방법 등을 지속적으로 안내하는 한편 시민들에게도 사용 방법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현재 속초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곳은 4개 골목형상점가를 비롯해 설악로데오거리상점가와 전통시장인 속초관광수산시장 등이 있다. 설악로데오거리상점가에는 155개 업소, 속초관광수산시장에는 671개 업소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돼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골목형상점가 지정 이후 상인회를 중심으로 상권 활성화를 위한 협력 기반이 마련되고 온누리상품권 가맹점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골목형상점가 지정 확대와 홍보, 지정 절차 지원 등을 통해 지역 골목상권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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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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