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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2026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운영

2월 23일부터 27일까지 주․야간 52개 과정 수강생 700여명 모집

2026년 02월 13일(금) 10:45 [설악뉴스]

 

양양군이 군민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 지원과 자기계발 기회 확대를 위해 ‘2026년 상반기 평생학습관 학습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2월 23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직업능력, 인문교양 등 3개 분야 총 52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주간 29개, 야간 23개 강좌가 운영되며, 수업은 3월 16일부터 6월 26일까지 과정별로 주 1~2회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특정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문화·취미·실생활 역량을 고르게 아우르는 균형 있는 프로그램 편성에 중점을 뒀다. 기존에 호응이 높았던 인기 강좌는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한편, 다양한 신규 강좌를 추가해 군민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문화예술 분야에 ‘쿵치따치 신나는 드럼연주’, ‘나의 시선을 담은 아크릴화 그리기’가 개설되며, 직업능력 분야에는 ‘왕초보들을 위한 기초생활요리’, ‘나만의 감성 소품 퀼트와 자수 첫걸음’이 포함됐다. 인문교양 분야에서는 ‘일본어 실전회화 초급 플러스’,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는 요가’ 등 실생활에 활용도가 높은 강좌들이 운영된다.

수강 신청 자격은 양양군에 주소를 둔 주민과 양양군 내 설립된 사업장의 사업주 또는 근로자이며, 1인당 최대 2과목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양양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신청서와 신분증을 지참해 본인이 직접 양양군 평생학습관이나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하거나, 평생학습관 홈페이지(edu.yangyang.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수강료는 과정별 2만~3만 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 등록장애인, 결혼이민자, 국가유공자 및 배우자, 병역명문가 등록자, 한부모가족, 다자녀가족은 1인 1강좌에 한해 수강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원이 초과된 강좌는 3월 4일 전산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정하며, 정원 미달 과정은 선착순으로 추가 모집한다. 군은 수강생 편의를 위해 프로그램 운영 기간 동안 시간대별 셔틀버스도 운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직업능력, 인문교양 분야를 균형 있게 구성해 학습 영역의 다양성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군민들이 보다 폭넓은 분야에서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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