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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원암 웰니스 리조트 조성 투자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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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2월 13일(금) 09:08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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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고성 남부권을 사계절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대규모 민간투자 사업에 나선다.
고성군은 2월 11일 군청 본관 회의실에서 ㈜호암미래디앤씨(대표 전은영)와 ‘고성 원암 웰니스 리조트 조성사업’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호암미래디앤씨는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일원 약 11만 914㎡ 부지에 오는 2032년까지 총사업비 약 8,800억 원을 투입해 웰니스 콘셉트의 고급 숙박·휴양 리조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에는 관광호텔 258실과 휴양 콘도미니엄 476실 등 총 734실 규모의 숙박시설과 다양한 부대시설이 포함된다.
고성 남부권은 설악산과 동해바다를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뛰어난 자연경관과 기존 대형 리조트들이 어우러진 동해안 대표 관광·휴양지로 꼽히지만, 관광객 체류 기간 확대와 지역경제와의 연계 측면에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고성군은 이번 리조트 조성사업을 통해 대규모 숙박·휴양시설을 집적화하고, ‘머무르는 관광’을 활성화함으로써 지역 상권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실질적인 경제 효과를 창출하는 한편, 고성군 전체 관광 경쟁력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군 관계자는 “‘고성 원암 웰니스 리조트 조성사업’은 고성 남부권에 새로운 고급 숙박·휴양 인프라를 확충해 사계절 체류형 관광 기반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사업이 완료되면 고성만의 자연환경과 정서를 담아낸 차별화된 관광·휴양 거점으로 자리매김해 고성군의 관광도시 위상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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