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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산불 예방 공무원 비상근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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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15일까지를 전 직원 대상으로 단계별 산불 비상근무 체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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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2월 03일(화) 10:26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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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이 봄철 산불 발생 위험에 대비해 오는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지정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단계별 산불 비상근무 체계를 운영한다.
군은 산불 위기 경보 단계에 따라 인력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주말을 포함한 순찰 활동을 강화해 산불 예방과 신속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기존 마을담당공무원 중심의 주말 순찰 방식에서 벗어나, 보다 체계적인 예방 활동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평일·주말 전일 비상근무 체계로 전환했다.
특히 지난 1월 26일 오후 5시부로 양양군을 포함한 강원 9개 시·군의 산불 위기 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2월부터는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강화된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산불 위기 경보가 ‘경계’ 단계일 경우 각 부서별 전 직원의 6분의 1 이상을 비상근무에 투입하고, 주 2회 이상 산불 취약지역 순찰을 실시한다. ‘심각’ 단계로 격상될 경우에는 전 직원의 4분의 1 이상을 투입해 주 4회 이상 집중 순찰을 실시하고, 현장 계도와 산불 예방 홍보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모든 근무자는 순찰 결과와 조치 사항을 근무일지에 기록·관리해 상황 보고와 현장 대응의 신속성을 높일 방침이다.
김시삼 산림녹지과장은 “산불은 작은 부주의로도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예방과 단계별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군민들께서도 불법 소각을 삼가고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화기 사용을 자제하는 등 산불 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양양군은 산불조심기간 동안 관계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강화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상황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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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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