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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중소기업 근로자 장기재직 지원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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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2월 02일(월) 09:56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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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중앙정부·공공기관과 손잡고 중소기업 근로자의 장기재직을 지원하며 지역 소멸 대응에 나선다.
시는 1월 31일 관내 기업 ㈜과자의 성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근로자 장기재직 유도를 위한 자산형성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속초시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협업형 내일채움공제와 우대저축공제를 운영해 근로자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근로자의 장기재직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기업의 인력 유출을 줄이겠다는 구상이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협업해 추진하는 첫 근로자 장기재직 지원사업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속초시 협업형 내일채움공제’는 핵심 인력이 매월 10만 원을 납입하면 속초시와 기업이 각각 12만 원씩 지원해 월 34만 원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3년 만기 시 1,224만 원을 수령할 수 있다. 연간 100명씩 3년간 300명을 지원한다.
‘속초시 협업형 우대저축공제’는 중소기업 재직자가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속초시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각각 2만 원씩 지원해 3년 만기 시 48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연간 300명씩 3년간 총 900명이 대상이며, 영세기업 재직자의 참여 확대도 기대된다.
구체적인 사업 일정과 참여자 모집은 추후 속초시 누리집과 SNS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중앙정부와 함께 지역 인력 유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라며 “근로자는 지역에 정착하고, 기업은 핵심 인력을 지킬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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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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