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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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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27일(화) 10:03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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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멧돼지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업 피해를 줄이기 위해 ‘2026년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철망울타리와 태양광 목책기 등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것으로, 총사업비의 70%를 군에서 부담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농가당 최대 지원금이 700만 원으로 상향돼, 지난해 350만 원이었던 것에 비해 농업인의 자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지원 대상은 고성군 관내 경작지에서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를 희망하는 농업인이다. 신청은 오는 2월 13일까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세부 사항은 고성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접수 마감 후 신청자를 대상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현장 확인 등을 거쳐 지원 요건 충족 여부를 검토한 뒤, 3월 중 최종 대상자를 확정해 통보할 예정이다. 설치된 시설물은 향후 5년간 사후관리를 해야 한다.
한편 고성군은 지난 2016년부터 지금까지 총 7억7,168만 원을 투입해 510개소에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을 설치하는 등 농업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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