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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공공체육시설 이용객 43% 증가

생활체육 인프라 확대로 볼링장․탁구장·파크골프장 이용객 대폭 증가

2026년 01월 15일(목) 10:50 [설악뉴스]

 

양양군이 군민의 생활체육 수요를 반영해 운영 중인 공공체육시설이 개장 이후 높은 이용률을 기록하며, 이용객 수와 세외수입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가시적인 운영 성과를 거두고 있다.

양양군에 따르면 양양볼링장과 탁구장, 남대천 파크골프장을 중심으로 공공체육시설 이용이 빠르게 활성화되면서 군민들의 대표적인 여가·생활체육 공간으로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따라 공공체육시설 운영 수입도 크게 늘어나 재정 효율성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군은 군민의 건강증진과 여가 활성화를 위해 ▲2018년 국민체육센터 ▲2020년 생활체육센터(탁구장) ▲2024년 양양볼링장 및 양양다목적체육센터(배드민턴·배구·농구 등) 조성 ▲2024년 남대천 파크골프장 규모 확장(45홀→54홀) 등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그 결과, 이용 선호도가 높은 볼링장·탁구장·파크골프장 3개 시설의 이용객 수는 2024년 13만 8,716명에서 2025년 19만 8,997명으로 전년 대비 6만 281명(43.5%) 증가했다.

↑↑ 이용객이 크게 증가한 남대천 파크골프장

ⓒ 설악뉴스


같은 기간 수입액도 2024년 2억 8천여만 원에서 2025년 5억 1천여만 원으로 2억 3천 8백여만 원(84.7%) 늘어나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

양양군 공공체육시설은 저렴한 이용요금과 뛰어난 접근성, 쾌적한 시설 환경을 바탕으로 군민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그동안 인근 시·군으로 이동해 볼링이나 탁구 등 생활스포츠를 즐기던 주민들이 지역 내에서 편리하게 여가활동을 누릴 수 있게 되면서 생활체육 참여 기회가 크게 확대됐다. 주간에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체육활동 공간으로, 야간에는 직장인과 일반 주민들의 여가 공간으로 활용되며 세대 간 이용 폭도 넓다.

양양 남대천을 배경으로 조성된 파크골프장은 자연 친화적이고 쾌적한 환경을 강점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전국·도·군 단위 각종 대회 유치를 통해 방문객 유입과 함께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공공체육시설 확충과 함께 프로그램 다양화를 통해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쾌적한 시설 환경을 기반으로 지역 체육 동호인 육성과 각종 대회 유치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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