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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시민참여 순환자원 회수·교환 정책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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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11일(일) 09:56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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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순환자원 회수·교환 체계를 축으로 한 시민 참여형 친환경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며 재활용 실천이 시민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정착하고 있다.
속초시의 순환자원 회수·교환 체계는 무인회수기 운영과 종이팩·폐건전지 교환사업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생활 속 자원 회수와 재활용을 확대하고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2023년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5대 설치를 시작으로, 2024년에는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6대와 캔 무인회수기 2대를 추가했다. 이어 2025년에는 종이팩 무인회수기 5대를 도입해 현재 관내 11개소에 총 18대의 순환자원 무인회수기를 운영 중이다.
무인회수기 이용 시 종이팩과 캔, 페트병은 1인 1일 최대 50개까지 투입할 수 있으며, 개당 10포인트가 적립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캔과 페트병의 경우 2,000포인트 이상 누적 시 현금으로 환급 가능하고, 종이팩은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기프티콘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 같은 운영 성과로 2025년 한 해 동안 무인회수기 이용자는 3만7,363명에 달했으며, 총 회수량은 5만9,168kg으로 집계됐다. 시민에게 환급된 현금 포인트는 약 3,200만 원에 이른다.
시는 이와 함께 종이팩과 폐건전지 교환사업도 병행해 재활용 가능 자원의 회수율을 높이고 있다. 해당 사업은 속초시청 친환경과를 방문해 교환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종이팩 900ml 기준 15매당 화장지 1롤, 폐건전지 15개당 건전지 1세트(2개입)로 교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연간 종이팩 약 1.3톤과 폐건전지 약 2만3,000개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무인회수기 운영과 순환자원 교환사업은 시민이 일상에서 재활용 가능 자원을 모으고 다시 활용하는 데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가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 방식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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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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