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양양군,목재문화체험장 재조성 추진
|
|
내년 5월 준공 목표, 교육·체험·관광이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탈바꿈
|
|
2025년 05월 30일(금) 10:27 [설악뉴스] 
|
|
|
양양군이 이달부터 ‘양양 목재문화체험장’ 재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기존 목재문화체험장이 지난 2022년 1월 화재로 전소됨에 따라, 군은 같은 자리인 양양읍 월리 일원(507-2)에 사업비 61억 5,600만 원을 들여 내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재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새롭게 조성되는 목재문화체험장은 제안 공모를 통해 설계됐으며,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881㎡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교육과 체험, 휴식 기능을 두루 갖춘 공간으로 탄생할 예정이다.
1층에는 중·고급 목공 체험실인 ‘나무꾼 공방’을 중심으로, 목공 준비실과 목재 보관실이 마련된다. 또한 자연과 나무, 환경에 대한 소개, 다양한 목재 종류 및 관련 도구 전시와 함께, 목재를 활용한 작품과 체험물도 선보인다.
2층에는 유아를 위한 목공체험 공간인 ‘뚝딱 공방’, 아이들이 신체놀이와 편백놀이, 블록놀이를 즐길 수 있는 ‘숲속놀이터’, 그리고 휴게공간인 숲속 옹달샘과 무인카페가 들어선다.
특히, 아이들이 마치 숲속에 온 듯한 분위기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콘텐츠와 공간 연출에 세심한 배려가 담길 예정이다.
양양군은 이번 목재문화체험장 재조성 사업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목재문화에 대한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특화 관광자원으로 활용함으로써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양군은 목재문화체험장은 새로운 콘텐츠를 담은 체험형 복합공간으로 다시 태어나게 함은 물론 아이부터 어른까지 마음의 쉼을 얻고,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장소로 거듭 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
|
|
|
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설악뉴스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설악뉴스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속초시,자매결연 도시 일본 요나고시 방문
|
|
 고성군,곤달비 농가 재배기술 보급 추진
|
|
 속초시,소규모 어가·어선원 직불제 신청 받아
|
|
 양양군,주말 다양한 체육행사 잇따라 열린다
|
|
 양양군,바다숲 사후관리-연안 생태복원
|
|
 양양군,나는 양양의 서핑강사 무료 교육
|
|
 양양군,목재문화체험장 재조성 추진
|
|
 양양군,공직기강 노출·비노출 병행 감찰
|
|
 양양군,여름철 안전 물놀이 관리 집중
|
|
 고성군,연 중 금연·절주 캠페인 추진
|
|
|
커뮤니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