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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단풍철 오색지구 교통관리 총력

9월 29일~11월 9일, 불법 주정차 단속 및 교통질서 확립 집중 추진키로

2025년 10월 01일(수) 11:29 [설악뉴스]

 

양양군은 가을 단풍철을 맞아 설악산을 찾는 탐방객 증가에 대비해 오는 11월 9일까지 42일간 오색지구 교통관리 대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가을철 설악산 대청봉으로 향하는 한계령·오색 코스에는 매년 등산객이 몰리며, 주전골과 흘림골 등 인근 탐방로에도 인파가 집중돼 교통 혼잡이 반복되고 있다.

현재 오색공영주차장과 인근 유료주차장에는 총 1,047대(대형 55대·소형 992대)를, 오색 관터 주차장에는 대형버스 70대를 수용할 수 있으나, 단풍 절정기에는 수용 한계를 넘어 정체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군은 양양군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연합대와 협력해 교통 흐름 개선에 나선다.

↑↑ 지난 2024년도 오색령 단풍 전경

ⓒ 설악뉴스


주말과 공휴일에는 흘림골탐방지원센터, 관터주차장 입구, 오색삼거리~남설악탐방지원센터 등 주요 지점에 하루 25명가량을 배치해 불법 주·정차를 단속하고, 탐방객들에게 이용 가능한 주차장을 안내한다.

또한 국토관리사무소 양양출장소와 협조해 오색버스매표소~오색령 정상(9km) 구간에 임시 규제봉을 설치해 불법 주정차를 차단했으며, 오색령 정상~관터 구간 주요 지점 15곳에는 단속 현수막을 게시했다. 아울러 양양군과 속초경찰서는 오색령 정상~주전골, 남설악탐방지원센터~오색입구 구간에 이동식 단속카메라를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단풍철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교통관리 대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고 불법 주정차로 인한 혼잡과 사고 위험을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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