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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서울 양재동 꽃시장 최고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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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10일(수) 10:05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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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농업기술센터가 2023년부터 추진해온 표고버섯 재배시설 개보수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육성된 농가가 최근 양재동 꽃시장에서 글라디올러스와 리시안셔스를 출하하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
간성읍 탑동리에 위치한 박원석 농가 등은 약 1,400평 규모에서 화훼작목을 재배하며 지난 6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시장에 출하했다. 출하된 꽃은 선명한 색감과 우수한 품질로 인정받아 최근 경매에서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 같은 성과는 고성지역의 기후적 특성과 밀접하다. 서늘한 날씨와 뚜렷한 주야간 일교차가 꽃의 발색을 선명하게 해 품질 경쟁력을 높였고, 이로 인해 타 지역 대비 10~15% 높은 가격을 형성하는 강점으로 이어지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러한 기후적 장점을 활용해 2기작 재배 기술 확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진흥청과 협력해 재배기술을 농가에 보급해 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농가의 안정적 생산과 소득 증대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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