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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관광형 DRT 10월부터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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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21일(목) 09:40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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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주요 관광지를 효율적으로 연결하고 만성적인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관광형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emand Responsive Transport, 이하 DRT)을 오는 10월부터 시범 운영한다.
DRT는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차량을 예약·호출하면, 수요에 맞춰 탄력적으로 노선을 운영하는 맞춤형 교통서비스다. 기존의 정해진 노선과 시간에 맞춰야 하는 버스와 달리,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라는 점에서 차별성이 크다.
속초시는 계절별 관광객 수요 변동이 크고, 설악산과 속초해수욕장, 속초관광수산시장 등 주요 관광지 주변 교통체증이 만성화돼 관광객은 물론 시민들도 큰 불편을 겪어왔다며 이번 사업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오는 10월부터 내년 4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된다. 소형버스(15인승) 4대를 투입해 ▲속초관광수산시장 ▲속초해수욕장 ▲설악산 등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 방법은 전용 애플리케이션이나 웹사이트를 통해 간편하게 예약·호출할 수 있으며, 요금은 시내버스 수준으로 책정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속초시는 관광형 DRT 도입으로 교통 편의성 향상과 더불어 관광 경쟁력 강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원하는 시점과 위치에서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관광객들이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활용하도록 유도, 체류형 관광 활성화로도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시는 시범운영 기간 동안 서비스 만족도, 운영 효율성, 관광 수요 대응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향후 서비스 확대 여부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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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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