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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서 40대 스킨스쿠버 물에 빠져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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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17일(일) 10:31 [설악뉴스]

 
고성군 공현진 앞바다에서 수중 레저활동을 하던 3명이 물에 빠지는 사고로 1명이 숨졌다.

16일 속초해경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0분께 고성군 죽왕면 공현진 2리 옵바위 앞 해상에서 스킨스쿠버 하던 3명이 물에 빠져 2명은 자력 탈출했다.

그러나 A(49)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속초의료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해경은 함께 수중 레저활동을 한 일행과 목격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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