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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DMZ 생태관찰전망대 연말 준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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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17일(일) 08:48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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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바다와 금강산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고성군의 대표 관광지 통일전망대에 새로운 랜드마크가 들어선다. 고성군은 DMZ 해안의 절경을 체험할 수 있는 ‘DMZ 생태관찰전망대’ 조성사업이 행정 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고 올 연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특수상황 지역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127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DMZ 해안선을 따라 길이 220m의 출렁다리와 탁 트인 전망대를 조성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성 통일전망대는 연간 100만 명 이상이 찾는 대표 관광지로, 이번 사업은 고성군이 1,000만 관광객 시대를 넘어 2,000만 관광객 시대를 준비하는 핵심 관광테마로 주목받고 있다.
출렁다리는 ‘2주탑 현수교’ 형식으로 설계됐다. 주탑은 ‘미래로 세계로’라는 의미를 담아 두 팔을 모아 올린 평화통일 염원의 형상을 구현했으며, 상단에는 한반도 모양의 대형 구조물이 설치돼 상징성을 더했다.
군은 이번 전망대 완공으로 기존의 단순한 안보·전망 위주 관광을 넘어, 긴장감 넘치는 체험형 관광지로 진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젊은 세대의 관광 수요를 반영함은 물론, 가족 단위 생태체험 관광 등 다양한 콘텐츠 개발의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또한 고성군은 향후 통일전망대 출렁다리와 DMZ 박물관을 연결하는 약 7.5㎞ 관광 네트워크 구축 기본계획도 마련 중이다. 이를 통해 통일전망대 일대를 국내외 대표 DMZ 관광 명소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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