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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오징어 한 마리 2만8천 원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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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지에 불친절 태도는 기본, ‘초장조차 알아서 챙기라’는 무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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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12일(화) 15:52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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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동명항 오징어 난전이 또다시 ‘바가지 요금’과 불친절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최근 한 관광객이 오징어 한 마리를 주문했다가 무려 2만8천 원을 결제하고 황당한 경험을 했다는 사연이 알려지면서,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문제의 업소는 오징어를 시중 가격보다 훨씬 비싸게 팔았을 뿐 아니라, 가격도 가격이지만, 문제는 태도였다. A 씨는 “몇 입도 안 했는데 ‘더 안 시키냐’, ‘술은 안 마실 거냐’며 압박을 받았고, 물티슈 달라 했더니 ‘알아서 챙겨 가라’고 했다”고 토로했다
인근 상점들이 ‘두 마리 2만 원’에 판매하거나 회까지 서비스로 제공하는 상황에서, 이 같은 가격 책정은 명백한 바가지라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속초시는 뒤늦게 상인 친절 교육을 실시하고 운영 실태를 점검하겠다고 나섰지만, 이미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속초에 다시는 가지 않겠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일부 주민들조차 “이런 장사 방식은 속초 전체를 망신 주는 행위”라며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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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속초시청 게시판에 올린 "오징어 난전 갔다가 너무 화가나네요"에서 2만8천 원에 먹었다는 오징어 사진. | ⓒ 설악뉴스 | |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광객 유치에 힘써야 할 시점에, 한 업소의 탐욕과 무례함이 속초의 이미지를 땅에 떨어뜨리고 있다. 행정 당국은 솜방망이 경고가 아니라, 재발 방지를 위한 강력한 제재와 상시 단속으로 상인들의 인식부터 바꿔야 한다.
속초 오징어 난전의 바가지 논란은 더 이상 해프닝이 아니다. 반복된 문제와 솜방망이 대처로 신뢰를 잃은 만큼, 이번 사건에서는 반드시 강력한 제재가 뒤따라야 한다.
지역 상권의 생존은 ‘한탕주의’가 아니라 ‘신뢰’에 달려 있다. 행정과 상인 모두가 그 사실을 외면한다면, 속초는 더 이상 관광객이 발길을 멈추는 곳이 아니라, 피해 가는 도시가 될 것이다.
한편,속초시청 게시판에는 "한 건 잡기 위해서 사전 치밀한 계획을 하고 오징어 난전 주인이 불친절하게 나오도록 유도한 것으로 판단 된다.또한, 순식간에 모든 방송, 뉴스 때 마다 톱 뉴스로 내 보낼 정도로 일사 분란하게 움직인 것으로 보아 기자들 끼리 사전 알고 있었던 것이 아닌지 의심된다"는 글도 올라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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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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