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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동명항 손님 홀대 논란 확산-공개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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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08일(금) 10:33 [설악뉴스]

 

최근 속초의 오징어난전의 한 식당이 1인 손님에게 불친절하게 응대했다는 논란이 확산된 가운데, 운영 주체들이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속초시수산업협동조합, 속초시채낚기경영인협회, 속초시양미리자망협회는 8일 오전 속초시수협에서 ‘특별 친절교육 및 자정 결의대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징어난전 입주자 20여 명이 참석해 △밝은 미소와 상냥한 말투로 손님 맞이 △정직한 가격 실천 등을 담은 결의문을 채택하고, 친절 서비스 실천을 약속했다.

↑↑ 1인 손님 홀대 논란의 속초 동명항 오징어 난전 상인들이 자정대회를 갖고머리숙여 사과 했다

ⓒ 설악뉴스


교육에서는 카드 결제 거부, 바가지 요금, 고가 음식 주문 강요, 식사 시간 재촉 등 과거부터 반복 제기된 불친절·불공정 영업 행태가 주요 사례로 다뤄졌다.

속초시채낚기경영인협회는 이번 1인 손님 응대 논란이 된 유튜브 영상과 관련해 “해당 입주자에게 지난 8일부터 8월31일까지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으며, 동일 민원이 재발하면 영업정지나 영업폐쇄까지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반성의 시간을 갖기 위해 오는 8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오징어난전 운영을 중단하고, 내부 규정을 재정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속초시 관계자는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현장 지도와 불친절 사례 점검을 강화하겠다”며 “관광 신뢰 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해, 다시 찾고 싶은 도시 속초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설악news 기자  seorak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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