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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동명항 오징어난전 1인 손님 홀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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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07일(목) 10:51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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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전남 여수의 한 식당에서 혼자온 손님에 대한 부적절한 응대가 논란된 가운데 최근속초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동명항 ‘오징어 난전’에서 1인 손님에 대한 식당의 응대 방식이 뒤늦게 온라인상에서 퍼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6월 유튜브 채널 ‘김술포차’에는 “당일치기 속초 오징어난전 혼술… 근데 많이 아쉽네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유튜버 A씨는 오징어 난전 내 한 식당을 방문해, 바깥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오징어회 2마리, 오징어통찜 1마리, 소주 1병을 주문했다.
문제는 식사가 시작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발생했다. 영상에 따르면 직원은 “이 아가씨야, 여기에서 먹으면 안 되겠니?”라며 자리를 안쪽으로 옮길 것을 요구했고, 이후에도 “음식 갖고 안으로 들어오면 안 돼?”, “빨리 잡숴” 등의 말을 반복적으로 했다는 것이다.
A씨는 “일부러 바깥 자리가 있는 곳을 찾아왔는데 자리를 옮기라고 하니 당황스러웠다”며 “자리 앉은 지 18분, 메뉴 나온 지 14분인데 이게 오래 머문 건가”라고 불편함을 드러냈다.
해당 영상에서는 다른 손님에 대한 응대 장면도 공개됐다. 적은 양의 주문을 하려는 손님에게 직원은 “주문하면 13가지가 나간다”며 일회용품과 밑반찬 항목을 나열했고, 결국 손님은 자리를 뜬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이를 지켜본 뒤 “남는 게 없다며 손님을 안 받겠다는 건지, 관광지에서 기대할 만한 친절함은 아니었다”고 평하며, 이후 다른 식당으로 자리를 옮겼다고 밝혔다.
이 같은 영상이 공개되자 온라인상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일부 네티즌들은 “같은 날 방문했는데 통찜이 누락됐고 사과도 없었다”, “한철 장사 티가 너무 난다”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바쁜 장사 환경에서는 어쩔 수 없지 않느냐”는 의견도 있었다.
속초 지역 상인회 관계자는 “개별 업소의 일로 전체 난전이 오해받지 않기를 바란다”며 “전체적인 서비스 개선을 위해 현장 점검과 상인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손님에게 빨리 먹고 나가라며 면박을 준 여수 식당이 공개적으로 논란이 되자, 여수시는 공식 사과와 함께 해당 식당에 특별위생점검을 실시하고 과태료 50만 원 처분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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