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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평화 문화도시 조 전략 수립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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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7월 22일(화) 09:50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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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평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전략 수립에 본격 착수한다.
고성군과 고성문화재단은 문화예술을 통해 평화의 기반을 다지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용역을 추진한다.
이번 용역은 고성군의 지정학적·역사 문화적 특수성과 상징성을 바탕으로, 지역 고유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해 체계적이고 실행력 있는 평화 문화도시 모델을 마련하기 위한 준비 과정이다.
고성군은 DMZ, 통일전망대, 화진포 등 분단과 평화를 상징하는 자원이 밀집된 지역이다.
고성군은 이러한 지정학적 배경과 평화 관련 자산을 평화예술, 평화관광, 평화교육 등과 연계해 평화문화도시의 토대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전략 수립은 단기 성과 중심의 접근을 지양하고, 고성의 자연환경과 지역 공동체, 문화예술 생태계를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체류형 평화문화도시’ 모델 구체화를 목표로 한다.
특히, 고성군은 국내외 평화문화도시 사례와 관련 정책 환경을 벤치마킹해 고성만의 특화 전략을 도출하고, 주민 참여와 협치 기반을 포함한 실행 방안도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
중요 과업으로는 △고성군이 보유한 유무형 평화문화자원(사건, 인물, 공간, 스토리, 자연환경 등)의 체계적 조사 및 분석 △국내외 평화 문화도시 사례 및 정책 환경에 대한 비교연구 및 벤치마킹 △고성군 평화문화도시 비전 및 전략 수립 △실행 기반 및 인프라 강화 방안 △지역 의견 수렴을 위한 협치 구조 마련 △제도적 기반을 포함한 종합 실행전략 마련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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