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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경,피서철 해양재난구조대 추가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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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7월 21일(월) 09:58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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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양경찰서(서장 이우수)는 여름 휴가철을 대비하여 관내 해수욕장 연안 해역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양재난구조대를 추가로 배치했다고 오늘(21일) 밝혔다.
초해경은 지난 20일부터 8월 17일까지 여름 성수기 기간 동안 경찰관들과 함께 연안 안전관리, 상황 발생시 업무보조, 드론 순찰(물놀이 위험구역에서의 안전방송 실시)등의 임무를 수행할 해양재난구조대원 3명을 송지호 해수욕장에 추가 배치한다.
이번 조치는 피서객이 몰리는 성수기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신속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속초해경은 해양재난구조대 뿐만 아니라 연안안전지킴이도 함께 운영중에 있으며,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협업 현장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해양재난구조대 역시 해수면에서 해양경찰의 수난구호 및 조난사고의 대응과 예방을 위한 업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속초 관내 422명의 대원이 활동중에 있다.
연안안전지킴이는 지역주민으로서 연안해역의 특성을 잘 아는 사람으로 위촉하여 연안사고예방을 위한 순찰·지도업무를하며 속초 관내 4명의 지킴이가 활동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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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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