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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파티,클럽 불법 영업행위 단속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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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와 SNS 악의적 루머 조치에 앞서 피서 유흥문화 부터 바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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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7월 14일(월) 10:15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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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이 무분별하게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허위사실과 악의적인 루머에 강력 대응하기로 했다.
양양군의 이 같은 조치는 지역 이미지는 물론 관광산업을 위해서도 당연한 조치다.
양양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한 곳으로 '서핑 성지'로 대한민국의 해양스포츠를 선도해 왔다는 점에서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
그러나 일부지역에서 밤 문화 중심의 유흥 이미지가 양양군 전체 이미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부분도 간과 할 수 없는 사실이다.
특히 최근엔 ‘양양에 놀러 가면 안 된다’, ‘양양 다녀오면 걸러라’ 같은 표현이 SNS·커뮤니티에 다수 올라와 양양 이미지형성이 왜곡되는 핵심 원인이 되고 있다.
이러한 왜곡으로 관광산업, 지역경제 등 여러 측면에 악영향을 미친것도 사실이다.
그러함에도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은 양양 대부분 지역에는 가족 중심의 피서객들과 서핑·휴양지로서의 본래 매력을 지니고 있고, 국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있다.
양양군이 일부 커뮤니티와 SNS의 허위사실과 악의적인 루머 생산에 대한 대응에 앞서 먼저 해결해야 할 문제도 있어 보인다.
일부지역에서 퇴행적 영업 행위가 이러한 이미지 훼손을 불러오고 있다는 점에서 일정부분 양양군에도 책임이 있다는 주장도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다.
특히,일부지역의 일부 업소에서의 불법. 퇴폐 불법 영업 행위를 방관 한 것과 무관치 않다는 것이다.
일부 업소에서는 춤추고 노래하는 등 불법행위를 하고 있음에도 단속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마치 서울의 이태원,압구정동,홍대 근처의 클럽을 옮겨 놓은 듯하다.
술 마시고 춤을 출 수 있는 영업행위는 유훙주점 허가를 받아야 함에도 대부분의 업소에는 이런 허가를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런 영업행태가 관광 양양군의 이미지 훼손과 피서객의 즐거운 휴가 문화를 오염시킴은 물론, 향락문화에 빌미를 제공하는 한 원인으로 지적된다.
유흥문화의 온상으로 지적되는 풀 파티장과 클럽은▲유흥행위: 풀 파티에서 춤이나 기타 유흥행위가 있다면 유흥주점 영업허가가 필요▲소음: 풀 파티의 소음 발생에 방음시설 설치 및 소음 관련 법규 준수▲ 수영장 시설을 운영하는 경우, 수영장 관련 법규 및 안전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이러한 규정을 지키지 않는 불법영업행위에 대해 행정의 엄격하고 단호한 조치가 필요하다.
행정의 단호한 결단력이 없다면 향락 문화에 유혹되는 일부 젊은이들이 유흥문화 중심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이다.
그로 인하여 관광객의 불만뿐만 아니라, 지역 이미지 훼손, 주민 불편, 범죄 증가 등의 부정적 결과로 이어 질 수 있다.
특히 SNS 등에서 왜곡되어 확산된 지역은 특정지역이란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피서 철 젊은이들의 해방구는 필요하다.
젊은 세대가 해변에서 자유롭게 즐기고, 표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양양군도 청정 양양 관광을 위하여 악의적 루머의 원인을 제공하는 뿌리부터 찾아 도려내야 지 커뮤니티와 SNS를 통한 호기심과 상업성 루머생산에서 벗어 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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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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