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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경,폐장된 해수욕장 수난 사고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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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8월 27일(화) 10:25 [설악뉴스]

 

속초해양경찰서는 해수욕장 폐장 이후 안전요원 부재로 크고 작은 사고가 생겨 주의를 당부했다.

속초해경에 따르면 26일 오후 1시 39분경 양양군 현북면 하조대해변에서 연안사고예방 홍보촬영을 하던 중 물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살려달라고 소리치는 표류자(남, 91년생)를 발견, 즉시 구조에 나섰다.

현장에는 촬영을 담당한 홍보실 직원 1명(순경 김하한), 주문진파출소 순찰팀 4명이 구명튜브를 지참하고 튜브를 던지면서 요구조자에게 다가갔다.

물에빠진 요구조자는 구명조끼를 입은 상태로 몸에 힘이 빠져 수영을 할 수 없었으며 기상이 좋지 않아 계속해서 외해로 나가고 있었다.

↑↑ 속초해경 직원들이 요구조자를 구조해서 물밖으로 나오고 있다

ⓒ 설악뉴스


홍보실 직원이 요구조자에게 제일 먼저 접근, 요구조자에게 튜브를 잡게 하고 주문진파출소 순찰팀과 함께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물밖으로 구조했다.

앞서, 지난 25일 오전 11시 54분 고성군 삼포해수욕장에서 익수자(남, 76년생)가 생겼다는 신고를 접수, 속초해경은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즉시 출동시켰으나,익수자는 근처에서 수영을 하고 있던 사람에 의해 구조 되어 물 밖으로 구조가 되어 있었다.

현장에 도착한 송지호순찰팀은 즉시 익수자 상태를 확인,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서 119 구급대에게 인계하였다.

속초해경관계자는 “해수욕장 폐장으로 인해 안전요원이 상주하고 있지 않아 정말 위험하다”며 “개인의 안전을 위해 기상이 좋지 않을시에는 가급적이면 물놀이를 피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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