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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태풍 카눈으로 도로 침수 하천 범람

하조대 약 300mm 물폭탄 쏟아져-재난안전대첵본부 2단계 발령 총력 대응

2023년 08월 10일(목) 16:56 [설악뉴스]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10일 양양군 현북면 하조대에 300mm가까운 폭우가 쏟아져 해안도로가 침수되고 광정천이 범람위험에 일부 주민들이 대피했으며,강현면 중복리 복골천 범람으로 주민들이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 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양양군은 손양면 수산항 인군 토사로 도로가 침수되고 더엔리조트 일원 토사에 자동차 갇히기도 했으며, 상운천이 범람위험에 놓이기도 다.

10일 오후 3시 현재 ▲양양군 강현면 중복리 제방유실 범람▲강현면 정암1리 정암택지 인근 사면 슬라이딩 도로 토사 유출▲ 손양면 도원촌 수산항 인근(군도5호선) 토사로 도로 침수중▲강현면 동덕여대 앞 국도변 침수▲강현면 낙산해변 후진항 국도침수▲현북면 잔교리 인근 7번국도 침수▲현남.북 도초침수로 대중교통 운행 중단▲현남면 창리~죽정자리 구간 7번국도 침수▲하조대 광전천 범람위험에 일부 주민 마을 복지회관으로 대피 등 비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 설악뉴스


이런 가운데 양양군은 재난 안전문자를 통하여 산사태 위험지역이나 하천 범람위험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긴급시 대피할 것을 알렸다.

양양군은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본격 북상함에 따라 비상체제를 가동하고 태풍피해 최소화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양양군은 9일 10시 태풍 카눈 대비 대처사항 보고 → 14시 양양군 재대본2단계 가동 → 18시00분 호우주의보 발효 → 2023. 8. 9. 23시30분 호우경보 발효 → 2023. 8. 10. 07시 태풍경보 발표 → 2023. 8.10. 09시 태풍경보를 발효했다.

양양군은 9일 조영호 부군수 주재 태풍 대처 및 조치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재난안전대첵본부 2단계를 발령하고 ▲13개소의 대형건축 공사 현장 실태 점검 및 시설물 안전관리 강화 ▲ 수산, 농·축산분야, 상하수도, 상습 침수지역 등 재해취약시설 점검 ▲경찰, 소방, 군 등 유관기관 협업으로 현장대응체계 유지 ▲통합관제센터 CCTV 등을 활용한 상황 파악으로 재난발생시 긴급대처 나섰다.

양양군은 10일 오전부터는 폭우가 예보됨에 따라 필수인원을 제외한 전 직원을 투입하여 태풍 피해가 예상되는 취약 지역을 위주로 현장 예찰과 주민 대피 안내 등 피해 예방활동에 들어갔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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