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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도 느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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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는 이미 7일부터 발 빠르게 대응-양양군은 9일에나 대책회의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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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8월 08일(화) 14:22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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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집을 키운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오전 남해안에 상륙한 뒤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9일부터 12일까지 영동권 지역에 따라 600mm에 달하는 물 폭탄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제6호 태풍 '카눈'의 강풍반경은 350km로 우리나라 전역을 뒤덮을 만큼 규모가 크고, 중심에서는 초속 35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비 바람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9일 오후 제주도를 시작으로 점차 우리나라를 남북으로 관통하면서 지형 영향이 더해지는 강원 영동권은 9일부터 사흘간 600mm가 넘는 물벼락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태풍 '카눈'은 지난 2012년 9월에 우리나라를 강타했던 태풍 '산바'와 경로가 유사해 많은 피해가 우려된다.
이런 가운데 양양군이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에 대한 대응이 너무 느슨해 긴장감이나 위기감이 없어 보여 우려된다.
속초시의 경우 지난 7일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대비하여 부서별 대비체계를 마련하고 발 빠른 대응체제에 돌입한 것과 비교되기 때문이다.
양양군은 9일에나 제6호 태풍 '카눈'북상에 대한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속초시의 경우 인명피해 우려지역 40개소에 대하여 ‘심각, 경계, 주의, 관심’ 4가지 위험등급으로 분류하고 우려 지역별 책임 담당자 73명을 간부급 공무원으로 지정하였으며,7일부터 부서별 책임지역에서 배수구 정비와 모래주머니 쌓기에 나서는 등 만일의 경우를 대비하고 있다.
그러함에도 양양군은 태풍이 눈앞에 닥쳐서야 재난 안전에 대한 회의를 계획하고 있어 인근 지자체와 비교되고 있다.
회의를 빨리 한다고 재난을 막을 수 없지만, 행정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 안전을 지키기위한 가시적인 노력을 한다면 국민도 안심할 수 있기 때문에 체감행정이 필요하다.
특히 폭우를 동반한 강한 바람으로 산사태 위험지역,상습침수 지역의 배수펌프 점검,농경지 침수, 하천범람 위험지역 등 인명피해 취약 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과 안전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하여야 한다.
또 대형공사장의 크레인과 입간판 등이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여야 한다.
지속적으로 시설물 관리와 예찰활동을 강화해 만일에 있을 피해를 최소화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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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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