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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케이블카 드디어 오늘 착공 한다

양양군민의 41년 숙원 우여곡절 끝에 성취-20일 착공해 2025년 완공 예정

2023년 11월 20일(월) 10:50 [설악뉴스]

 

말도 많었고 탈도 많았던 설악산 오색케이블카가 20일 드디어 착공식을 갖는다.

설악산 국립공원에 케이블카를 구상한 지 41년 만이다.

지난 1982년 강원도와 양양군이 제안한 지 41년 만에 케이블카 건설에 첫 삽을 뜨게 됐다.

이날 행사엔 한덕수 국무총리와 김진태 지사,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함께 한다.

착공식은 오색삭도 하부정류장 예정부지인 양양군 서면 오색리에서 열리며, 김진하 양양군수가 1982년 최초 사업계획 이후 41년 동안의 추진과정을 설명한다.

양양군 등은 아직 시공사 등이 선정되지 않았지만,조만간 시공사를 선정해 2024년 3월쯤 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착수할 계획이다.

ⓒ 설악뉴스


오색케이블카는 하부정류장에서 해발 1,430m 설악산 끝청까지 3.3㎞를 연결하는 케이블카를 2024년에 본격 착수해 오는 2025년 말 완공 예정이다.

완공되면 8인승 곤돌라가 하루 최대 825명의 관광객을 실어 나르게 되며, 노약자 등도 15분이면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케이블카가 완공되면 침체되었던 지역 경기 활성화는 물론 설악권을 찾는 관광객이 대폭 늘어나 지역에 미치는 경제효과를 기대한다.

오색케이블카가 착공되기 까지 우여곡절을 격었지만,양양군과 양양군민들은 이에 굴하지 않고 지난 2019년 원주지방환경청이 입지 부적정 등을 사유로 ‘부동의’ 의견을 냈지만 양양군이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제기한 ‘부동의 처분 취소심판’이 2020년 12월 받아들여지면서 기사회생했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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