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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죽왕면 농가 소 '럼피스킨병'에 뚫려

사육 중인 한우 23마리 긴급 살처분-양양군 축사당국 차단방역 총력

2023년 10월 29일(일) 15:10 [설악뉴스]

 

고성군 한우 농가에서 사육중인 소에서 29일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이 퍼지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강원도 방역 당국에 따르면 28일 고성군 죽왕면의 한우 사육 농가가 럼피스킨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농가에서는 30개월령 암소가 고열, 식욕부진 등 의심 증상을 보여 검사를 진행, 29일 오전 럼피스킨병 감염을 최종적으로 확인했다.

강원도 방역 당국은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하여 해당 농장을 통제하고 사육 중인 한우 23마리를 긴급 살처분하고,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반경 10㎞ 내 방역대의 농가 183곳에서 기르는 소 6천173마리는 닷새 안에 긴급 백신 접종을 진행할 계획이다.

양양군 축산 당국은 인근 지자체에서 소'럼피스킨병' 확진이 판명되자 럼피스킨병 차단을 위해 상시 비상 체계를 유지하고, 임상 예찰과 민간 가축방역 전담관을 활용한 전화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양양군에는 223한우 농가에서 약8천 마리의 한우가 사육되고 있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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