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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출신 6.25전사자 73년만에 가족의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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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9월 22일(금) 09:59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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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 단장 이근원)은 2005년 경상북도 포항시 도음산 일대에서 발굴된 6·25전쟁 전사자 유해의 신원을 국군 수도사단 소속 고(故) 이성균 하사(현 계급 상병)로 확인돼 73년만에 가족의 품으로 인계되었다.
이번 신원확인은 병적자료 등을 바탕으로 유가족을 찾던 중 본적지를 강원도 고성군으로 파악한 후 해당 지역의 제적등본과 비교해 지난해 9월 고인의 조카로 추정되는 이용기 님(69세)를 찾았다.
이후 이용기 님의 유전자 시료를 채취해 발굴된 유해와 대조하여 정밀 분석한 끝에 고인과의 가족관계를 확인할 수 있었다.
고인의 유해는 지역주민들의 제보를 바탕으로 유해발굴 조사팀의 끈기 있는 증언 청취와 탐문 활동을 통해 수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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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설악뉴스 | |
고(故) 이성균 하사는 국군 수도사단 소속으로,「포항 전투」(1950. 8. 18. ~ 9. 22.)에 참전해 북한군 남하를 저지하다 1950년 8월 22일 꽃다운 나이로 전사했다.
고인은 1929년 5월, 강원도 고성군에서 2남 2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유가족의 증언에 따르면 당시 38선 이북에서 거주중이던 고인은 대한민국의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전쟁 발발 전 고향에서 떠나 강원 원주로 이동하여 1948년 12월에 국군 8연대로 자진 입대하였다.
이후 고인은 국군 수도사단으로 배치되어「포항 전투」에 참전하여 북한군 남하를 저지하다 안타깝게도 1950년 8월 22일, 21세의 나이로 장렬히 전사하였다.
확인된 전사자의 신원을 유족에게 알리는 ‘호국의 영웅 귀환 행사’는 9월 20일 고성군에 있는 유가족의 자택(전사자 생가)에서 열렸다.
행사는 유가족 대표에게 고인의 참전 과정과 유해발굴 경과 등에 관한 설명을 하고, 신원확인 통지서와 함께 호국영웅 귀환패, 유품 등이 담긴「호국의 얼 함(函)」을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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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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