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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고속철도 국립공원위원회 심의 통과

춘천~속초 동서고속철도 2027년 개통 목표 달성에 청신호 켜져

2022년 11월 30일(수) 15:46 [설악뉴스]

 

춘천~속초 동서고속철도 사업이 절차상 마지막 관문인 환경부의 국립공원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2027년 개통 목표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양수 국회의원(국민의힘, 속초·인제·고성·양양)측에 따르면 30일 개최된 제134차 국립공원위원회에서 춘천~속초 고속철도의 설악산국립공원 행위협의안이 조건부 가결됐고밝혔다.

이에 따라 연내 착공 뿐만 아니라 정상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 졌다.

실제 춘천~속초 철도건설 사업구간 중 일부구간이 설악산국립공원을 통과(3.7km)하기 때문에 국립공원위원회의 행위 허가 협의를 완료해야만 공사 착공이 가능한데, 금번 위원회 심의 통과를 계기로 2027년 개통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당초 턴키 구간인 7공구의 미시령터널 구간은 설악산 통과 노선 결정 과정에서 환경영향평가 협의에만 3년6개월이 걸린 바 있다. 이처럼 국립공원위 심의가 지연됨에 따라 2027년 개통 일정이 늦어지는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많았는데, 국립공원위원회의 심의 절차가 연내에 마무리됨에 따라 즉시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양수 의원은“설악권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춘천~속초 동서고속철도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돼 2027년에 개통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조건부 내용이 자연환경 훼손 최소화, 소음과 지하수 등의 모니터링 체계 구축 등의 수용 가능한 사안인만큼 지자체 등과 긴밀히 협의하여 조건 이행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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