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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선 당선인,고속철 역사 지하화 불가

불가능한 지하화 용역으로 시민 분열로 사업 지연만 지연될 수 있어

2022년 06월 20일(월) 09:37 [설악뉴스]

 

하나된 속초, 미래준비위원회(위원장 윤광훈)는 지난 6월 17일 속초시의 현안을 살피고 당선인의 공약사항 이행 점검을 위한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현장답사에는 이병선 당선인과 윤광훈 위원장, 윤석윤 부위원장을 포함, 인수위 4개 분과위원 전원이 참석했다.

동서고속철도 역사 예정부지를 포함해 하수종말처리장과 설악동재건사업 대상지 등 현재 진행 중인 현안사업과 주요 공약사항에 포함된 10개소를 방문했다.

↑↑ 이병선 속초시장 당선인과 인수위원들이 지난 6월 17일 속초시의 현안을 살피고 당선인의 공약사항 이행 점검을 위한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 설악뉴스


이날 동서고속철 역사 예정부지 ▴하수종말처리장 ▴속초해변(대관람차, 케이블카) ▴쌍천재해위험지역 정비 ▴북양양~떡밭재 연결도로 지역 ▴설악동재건사업 ▴엑스포상징탑 및 주제관 ▴장애인복지타운조성 ▴청년몰 ▴영랑호 부교 등 현장을 방문했다.

이병선 당선인은 현장답사를 마치고 인수위원들과 함께 역사 지화화 용역 결과보고서에 담긴 내용에 대해 간담회를 진행하면서, “속초시의 과거 30년 숙원사업인 동서고속철도가 어렵게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사업이 확정됐다.”고 언급했다.

이병선 당선인은 " 민선 7기를 거치며 역사를 지하화하겠다고 하여 여론조사의 명목으로 시민을 분열시키고, 시민의 혈세 2억원을 투입하여 용역을 실시했는데 지하화는 사실상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지하화할 경우 늘어나는 사업비(지하화 약 3,900억원 / 반지화하 약 2,500억원)에 대해서는 속초시가 부담해야한다는 점과 총사업비의 15프로 이상 증가시 예비타당성조사를 다시 실시해야 하는 점 등을 감안할 때 더 이상의 논쟁은 시민 분열과 사업 지연만 부추기게 되는 만큼 토공 대신 교량화 등 현실적인 개선안을 관철시켜 2027년도에 반드시 개통하겠다.”고 말했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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