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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에서 계속 거주하겠다는 의견 높아

2021년 사회조사 결과,양양군에서 계속 거주의사 75.2%로 나타나

2022년 06월 17일(금) 10:14 [설악뉴스]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군민들의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인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한 ‘2021년 양양군 사회조사’에서 향후 양양군 거주의사가 75.2%로 높게 나타났다.

양양군은 지난해 8월 27일부터 9월 13일까지 기간 중 15일간, 관내 750개 표본가구의 만13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인구, 노동, 소득․소비, 교육, 교통 등 8개 부문 49개 항목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결과에 따르면 향후 10년 이후에도 ‘양양군에 계속 거주하겠다’는 정주 의사가 75.2%로 높게 나타났다. 하지만 10대~20대의 정주의사는 매우 낮아 연령별로 현격한 차이를 보이며 청(소)년층과 30대 이상층으로 양극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양양군 정주여건 만족도는 현재 거주중인 주택 59.2%, 주차장 이용 52.4%, 상하수도․도시가스․도로 등 기반시설 50.7%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환경 만족도는 47.7%가 미취학 아동 보육환경에 만족하는 것으로 응답한 반면 초중고 교육환경 만족도는 29.6%로 낮았으며, 52.1%가 학교 외 교육받을 기회가 불충분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저출산 문제해결 방안으로는 ‘양육비 지원’이 32.8%로 가장 높았고, ‘출산장려금 확대 지원’ 19.6%, 노동복귀 지원 13.9% 순으로 나타나 전반적으로 시설, 서비스 등 인프라 지원보다 양육비 및 출산장려금 등 현금지원 방식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 인구 유입 방안에 대해서는 ‘일자리 지원’ 46.7%, ‘기업 유치’ 36.0%로 응답했으며 남자 46.1%, 여자 47.4%가 ‘일자리 지원’에 답했고, 남자 37.6%, 여자 34.3%가 ‘기업 유치’에 답했다.

고령사회 지원정책으로는 ‘노인 일자리 확대 및 사회활동 지원’ 40.6%, ‘기초연금 등 공적지원 강화’ 36.4%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70세 이상에서 ‘기초연금 등 공적지원 강화’(47.7%)에 응답하며 타 연령대 대비 높은 응답을 해 연령이 증가할수록 기초연금 등 공적지원 강화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양군에 새로운 관광객을 유입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문화 및 관광시설의 정비’ 27.2%, ‘신규 관광자원의 개발’ 19.1%, ‘홍보마케팅 강화’ 16.4%로 나타났다.

전통시장 이용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설문에서는 ‘상품의 품질과 다양성 확보’가 24.5%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교통편의 및 주차시설 확대’ 21.5%, ‘서비스 개선(친절교육, 배달서비스 등)’ 16.1%로 응답했다.

양양군은 사회조사 결과를 토대로 군민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에 더욱 힘쓰고, 향후 군정운영과 정책수립의 자료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2021년 양양군 사회조사 보고서’는 양양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조사의 신뢰도는 95%, 표본 오차범위는 ±4.8%이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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