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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해변서 건물 흔들 투숙객 긴급 대피

8월3일 땅거진 현장과 170m 떨어진 곳-놀란 주민들 한 밤중 소동

2022년 09월 15일(목) 14:20 [설악뉴스]

 

지난달 땅 꺼짐으로 편의점 건물 일부가 땅속으로 가라앉은 양양군 낙산지구의 또 다른 공사 현장 주변에서 한밤중 소음과 진동으로 숙박업소 투숙객들이 대피하는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15일 경찰과 소방, 양양군에 따르면 15일 오전 2시 24분께 양양 낙산지구의 모 숙박업소에서 소음과 진동에 따른 건물 붕괴가 우려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경찰과 소방이 긴급출동해 투숙객 17명을 대피시키고 주변을 통제하는 등 안전조치를 취했다.

↑↑ 8월 3일 낙산해수욕장 인근 편의점이 땅거진 현상현상으로 인근 편의점 건물이 땅속으로 갈아 앉았다.

ⓒ 설악뉴스


경찰과 소방당국이 긴급 조사 결과 인근 건물 신축공사장의 작업 과정에서 발생한 소음과 진동 때문으로 확인하고 철수했다.

건물진동 요인을 제공한 신축건축 공사장은 해당 숙박업소와 10여m떨어져 있으며,지난 8월3일 대형 땅꺼짐 사고가 발생한 지점과는 170여m 떨어져 있다.

양양군은 15일 공사장 관계자를 불러 주의 조처를 하는 한편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국토안전관리원은 15일 오전 해당 숙박시설에 대한 안전진단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지난 8월 3일 오전 6시 43분경 낙산해수욕장 인근 편의점이 땅거진 현상인 ‘싱크홀’에 의해 인근 편의점 건물이 땅속으로 갈아 앉았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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