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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학생들이 본 양양 응급 의료 시스템

양양고등학교 학생 4명이 응급 의료 시스템의 문제점과 개선책 발표

2022년 08월 23일(화) 10:43 [설악뉴스]

 

양양고등학교 3학년 학생 4명이 최근 '양양의 응급개선을 위한 건의문,을 양양군청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려 잔잔한 화재가 되고 있다.

양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고3 학생인 김태연, 이선희, 신하선, 조아현 학생 3명이" 저희는 양양의 순수하고 따뜻한 영향을 받으며 이 양양이라는 고장을 아주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체인지메이커’ 라는 활동으로 우리의 고장 양양의 응급 의료 개선을 위해서 양양의 응급 의료 시스템에 대해 알아보았다"고 소개했다.

활동을 통해 발견한 응급 의료 문제는 바로 양양 구급차를 불렀을 때부터 구급차가 도착하는 시간까지 꽤 많은 시간이 걸리는 상황이 종종 있다고 지적했다.

학생들은 구급차 도착 시간을 파악하기 위해서 양양고등학교 학생들 및 양양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설문조사를 해본 결과 대부분의 사람들은 양양 내에서 구급차를 타본 경험이 있었고, 양양 읍내 주변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구급차가 15분 내외로 도착하였지만 상평, 서면, 어성전, 상양혈리 등 양양의 외진 곳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구급차가 도착하는데 약 20분 이상의 시간이 걸렸고, 응답자의 65%가 구급차가 늦게 도착한다고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히 양양은 지역 특성상, 산악 활동, 낚시, 서핑 등 여가활동을 주로 하고, 농사를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말벌에 쏘이거나, 기계를 다루다가 다치는 분들이 많다면서, 구급차의 신속한 출동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양양은 32%의 초고령 사회이기 때문에 우울증, 정신분열증, 역류성식도염 등을 앓거나 자살을 하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면서,지역 특성상 응급 사고가 많이 일어날 수 밖에 없어서 아주 심각한 상황이라면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빠른 구급차의 보급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양양 주민들이 아주 조금이라도 빨리 위급 상황에서 구급차에 탑승하여 병원까지 안전하게 이송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학생들은 위급한 상황을 예방하는 방법으로 ▲노인층을 위한 의료검진의 빈도를 늘리거나 확대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주민들의 병의 심각한 정도를 주기적으로 측정하여 환자의 상태 파악▲심장 충격기나 혈압 측정기 등의 기기를 곳곳에 확대 설치하고 사용법 홍보▲말벌에 쏘이거나, 뱀에 물리는 등 불의의 사고시 긴급 사용이 용이한 독침제거응급키트의 마을마다 보급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태연, 이선희, 신하선, 조아현 학생들은 우리의 고장 양양을 살기 좋은 동네! 자랑스러운 동네! 이사오고 싶은 동네!로 만들고 싶다면서, 자신들이 건의한 내용을 검토해 좋은 방향으로 실행이 된다면 정말 최고의 양양으로 발전되어 무궁무진한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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