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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인 참여 바다 침적쓰레기 수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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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20~22일 남애항 통발어선 24척과 어민 참여한 시범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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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7월 19일(화) 12:13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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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남해항 인근의 연안어장에서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수협중앙회와 지역 어업인이 참여하는 침적쓰레기 수거 시범사업이 추진된다.
수협중앙회의 침전쓰레기 작업은 유실된 어구와 같은 침적쓰레기에 의해 물고기가 걸려 죽는 이른바 유령어업으로 발생된 연간 피해액은 3,700억원에 달하며 수산자원 감소의 원인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바다쓰레기 수거하는 사업에는 남해항 어업인도 자율적으로 일정기간 조업을 중단하고, 침적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3일간 40톤의 쓰레기 수거를 위해 조업을 중단한 양양군 관내 통발어선 24척이 동참할 예정이다.
이들 어선은 그물을 이용해 바다에 가라앉은 폐어구 등을 수거하고 용적이 큰 것은 크레인으로 인양한 뒤 운반선에 실어 육지에 하역하면 집하장에 모인 침적쓰레기를 전문처리업체에서 처리할 방침이다.
어업인들이 생업을 마다하고 자발적으로 침적쓰레기 수거에 나선 데에는 침적쓰레기로 인한 어업인들의 피해가 크기 때문이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전국 바다 곳곳에 쌓인 침적쓰레기량은 11만톤으로 집계됐고, 매년 5만톤이 유입되고 있지만, 수거량은 3만톤에 불과해 순유입이 계속 늘고 있어 어장이 죽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해양쓰레기는 해안에 떠밀려 쌓인 해안쓰레기, 바다에 떠다니는 부유쓰레기 그리고 바다에 쌓인 침적쓰레기로 나뉜다.
침적쓰레기의 경우 바다 깊이 가라앉아 있다 보니 다른 쓰레기에 비해 육안상으로 확인이 쉽지 않고, 많은 인력과 예산도 필요해 수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어업인들의 조업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다.
지난해 전국적으로 267건의 선박사고 가운데 15%가 어망이 선박 추진기에 감겨 발생한 사고였다.
침적쓰레기는 선박사고를 유발하는 것은 물론 어망을 훼손시키고 그물에 딸려 올라와 어획물과 섞여 조업 작업을 더디게 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정부는 올해 예산 460억원을 투입해 침적쓰레기 수거에 나서고 있지만 어업인 조업어장에 대한 수거 확대가 필요한 실정이다.
수협은 ‘희망의 바다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어업인들의 자율적인 참여하에 시범사업인 침적쓰레기 수거사업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매년 자체 예산을 투입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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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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