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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5명 발생

코로나19 확진자도 2일 5266명 역대 최다 발생,위중증 환자도 733 명

2021년 12월 02일(목) 09:27 [설악뉴스]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처음으로 5명이 발생했다.

1일 오후늦게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달 아프리카 나이지리아를 다녀온 뒤 11월 30일 오미크론 의심환자로 분류된 40대 A 씨 부부와 지인 B 씨(30대 남성) 등 3명이 오미크론 변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이들과 별개로 지난달 나이지리아를 방문했던 50대 여성 2명도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 확인된 가운데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로 판명된 A모씨의 10대 청소년도 2일 최종 분석 결과가 나온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중 B 씨의 경우 확진자 A싸와 접촉한 후 4일가량 50여명을 접촉했고 여러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했으며,이미 B 씨의 가족과 지인 등 3명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오미크론 변이 분석이 진행 중이다.

특히 A씨 부부는 귀국 후 25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도 접촉한 사람들이 누구인지는 28일까지 밝히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목사인 A씨와 B씨 부부가 접촉한 약 100명이 오미크론 감염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파악하고 광범위한 역학조사에 나섰다.

또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23명이 발생했지만,2일엔 코로나 신규확진 5266명·위중증 733명으로 늘어나는 등 역대 신규 확진자 수가 또 다시 최다 기록을 갈아치우면서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지난달 시작된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을 중단하고 사적모임 규모 축소 등 다시 사회적 거리 두기 체제로 돌아가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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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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