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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비상한 시기에 대규모 행사

양양군은 모든 행사 비대면으로 하는데-사회단체 160여명 참석 행사

2021년 12월 28일(화) 13:38 [설악뉴스]

 

코로나19의 지역 내 감염확산이 지속되고 사회적거리 두기와 비상방역대책이 계속되는 가운데 양양군 관내 모 단체가 100여명이 넘게 참석한 대규모 행사를 개최해 논란이 일고 있다.

모 단체는 지난 27일 쏠비치그랜드볼룸에서 기념행사를 개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패스와 전자출입명부 의무화, 백신 추가접종 등이 시행 중인 상황에서 꼭 대규모 행사를 진행했어야 하는가에 대한 지적이다.

특히 최근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 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사적 모임 허용 인원은 4명, 식당·카페 영업은 오후 9시까지로 제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함에도 이날 행사장 태이블에 7~8명이 앉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양양군도 방역대책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서 반드시 코로나 확산 세를 안정시키기 위한 노력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와 더불이 군민들에게도 연말연시 모임을 간소화하고, 백신 추가접종과 생활 속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는 상황이다.

지난 12월18일부터 강화된 방역규칙에 행사·집회 인원은 접종력 구분 없이 49명까지만 참석할 수 있게 되며, 50명 이상부터는 접종 완료자로 구성될 경우에만 299명까지 가능하다.

이와 관련 이 행사를 주관한 모 단체 측은 행사전 방역규칙에 근거해 양양군에 200명 이내의 행사 참석인원으로 추진하겠다고 협의 했다고 밝혔다.

또 27일 당일 행사장 참석인원은 168명이며 백신2차 접종을 마친 사람에 한해 발열채크를 한 후 입장을 허용했으며, 참석인원에 대한 명단은 양양군에 추후 제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법을 어기지 않았다 치더라도 최근 2차 접종이나 3차접 종을 마쳤지만 돌파감염이 계속되는 상황이어서 사회 각층이 자숙해야 할 시기란 지적이다.

이에 대한 지역사회 반응은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발생하는 상황에서 굳이 이런 행사를 했어야 하냐며 우려스렵다는 입장이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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