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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번영회,양양쏠비치 불법행위 수사하라

2021년 04월 26일(월) 16:26 [설악뉴스]

 

양양군번영회(회장,정준화)가 26일 대명그룹의 양양쏠비치가 최근까지 불법적인 행위를 잇따라 자행하고 있다며 경찰 수사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양양군번영회는 양양쏠비치가 지난해 6월 1일~9월 30일까지 4개월 동안 양양군 손양면 오산리 해변 B구역에 대한 점용허가를 받아 사용 하였으나, 점용허가 기간이 끝나면 해변의 고정 시설물은 철거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시설물을 6개월 이상 그대로 존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명그룹의 양양쏠비치가 적법한 절차를 준수하지 않으면서 불법행위를 하고 있다는 것은 법 자체를 무시하는 오만방자한 경영행태로 밖에 볼 수 없다고 주장하였다.

양양군번영회는 대명 양양쏠비치가 과거에도 주차장 부족에 따라 주변 야산을 불법적으로 임시주차장으로 사용하면서 큰 물의를 일으켰고,낙산도립공원구역 해제에 따른 변경 사유에 대해 신속하게 처리하지 못하다면서 또 다른 불법행위 우려를 낳고 있다고 밝혔다.

양양군번영회는 적법한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 기간을 지키지도 않으면서 양양군의 관리감독조차 무시하는 양양쏠비치의 막무가내식 불법행위에 대해 우리 양양군민들은 대기업의 갑질횡포로 여기며, 특단의 조치를 요구하였다.

양양군번영회는 양양군과 수사기관에서 양양쏠비치의 불법행위에 대해 적극 수사에 나서기를 촉구하며 ▲ 양양군과 경찰은 양양쏠비치의 불법 행위와 의혹에 대해 한 점 의혹이 없도록 철저하게 수사하라 ▲ 양양군은 오산해변의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에 대해 원점에서 재검토하여 바로 잡을 것 ▲ 양양쏠비치의 갑질행태에 대해 관계기관은 조속히 포괄적으로 조사하여 적법한 처리에 나서라 ▲양양쏠비치와 대명그룹은 지역주민들을 기만한 불법행위에 대해 인정하고 사죄 ▲ 양양쏠비치는 처리 결과에 따라 조속히 잘못된 부분을 바로 잡을 것 등 5개항을 요구하였다.

양양군번영회는 양양군민들의 이 같은 자존적 요구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조치나 대책을 마련하지 않을 경우, 군민들과 함께 물리력을 동원해서 양양쏠비치 불매운동 등 투쟁에 나설 것임을 경고하였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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