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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 상인들 공사장 피해 보상 집단 시위

주)씨티온 까무이앤써 생활숙박 공사장 소음.분진.진동 피해보상 요구

2021년 09월 08일(수) 14:34 [설악뉴스]

 

낙산도립공원이 해지된 후 각종 규제에서 풀리면서 콘도·호텔·상가 등 대규모 개발이 가능해 진 가운데 최근 대형 숙박시설 공사가 잇따라 착공하거나 착공 예정이다.

낙산도립공원 해제지역에 대한 양양군 관리계획 변경 안이 확정됨에 따라 그동안 불가능했던 주택 신축은 물론 콘도와 호텔, 상가 등 대규모 개발이 가능해졌다.

이런 가운데 8일 양양읍 주청리2-15에 주)씨티온이 건축 중인 까무이앤써 생활숙박 시설 인근 주민들이 소음,진동, 분진으로 생업에 막대한 지장이 있다면서 집단시위에 나섰다.

주)씨티온이 건축 중인 까무이앤써는 오는 2024년 완공예정인 20층 438개의 객실규모의 생활숙박시설이다.

↑↑ 8일 낙산B지구 상인들과 주민 50여명이 주)씨티온이 건축 중인 까무이앤써 생활숙박 시설 공사로 인해 분진.소음,진동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리고 있다

ⓒ 설악뉴스


낙산 B지구 상인과 주민 50여명은 8일 B지구 공영주차장에 모여 피해보상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렸다.

이들 상인들은 이미 공사 진행 전 이러한 문제점이 예측돼 시공사 측에 문제점을 지적하였으나, 시공사 측은 주민들의 요구를 일축하고 공사를 강행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특히 상인들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상경기가 예전 같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공사로 인해 더 어려움이 더 가중되고 있다고 주장이다.

그러면서 대화에 나서지 않는 것은 시공사 측이 상인들과 주민들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나 시공사 측은 허가 규정에 맞추어 법규를 준수하면서 시공하고 있어 주민들의 주장이 억측이란 입장이다.

이와 관련 일부 주민들은 그동안 낙산지구가 각종 규제 때문에 낙후 되었다 이제 겨우 발전의 동력을 얻어 개발이 시작되는데 지역 발전을 위해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감수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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