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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하 군수,거리두기 격상 대군민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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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인 참여와 생활방역만이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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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7월 24일(토) 15:31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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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김진하 군수가 24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의 격상에 따른 대군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있다. | ⓒ 설악뉴스 | |
김진하 양양군수는 24일 오후2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대군민 호소문’을 통해 “코로나19의 급증으로 강력한 거리두기 시행이 불가피한 상황이다”라며 “군민 여러분의 희생이 예상되지만 적극적인 참여와 방역수칙 준수만이 최선의 방역인 만큼 모두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는 호소문을 발표 했다.
존경하는 양양군민 여러분!
양양군수 김진하입니다.
코로나19 급증과 유례없는 폭염으로 어려움이 많으실 줄 압니다.
군민 여러분,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지역 확산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정부 방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강화하여 대응하고 있지만,확진자 증가추이가 너무도 가파릅니다.
지난 20일을 기점으로 평균 7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은 확진자 수가 두 자리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우리군 인구가 3만 미만임을 감안하면 이는 매우 심각한 위기입니다.
이 추세가 계속된다면 여름특수는 물론 기초생활까지 걱정해야 할 상황입니다.
하루라도 빨리 불길을 잡아야 합니다.
우리군은 7월 25일 자정(0시)을 기점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기존 3단계에서 최고단계인 4단계로 격상하여 시행합니다.
여름 성수기 특수를 누려야 할 시기에 송구스러운 일이지만,확산세를 누그러뜨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조치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되면▲오후 6시 이후부터는 2명까지만 사적모임이 허용됩니다.▲오후 10시 이후에는 유흥시설과 실내체육시설, 학원, 공연장 등 운영이 엄격히 제한됩니다.▲숙박시설은 객실 정원을 준수해야 하며,객실의 2/3까지만 운영할 수 있습니다.▲종교시설의 경우 비대면으로 운영되며,종교와 관련된 모임과 행사, 식사, 숙박이 금지됩니다.
이와는 별도로 해수욕장은 저녁 8시 이후 운영이 금지됩니다.
강력한 거리두기 시행으로 군민 여러분의 어려움과 희생이 예상됩니다만,적극적인 참여와 생활방역만이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난제들을 슬기롭게 헤쳐오신 우리군민 여러분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주십시오.
우리군도 보유한 인력과 자원 등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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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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