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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25일0시부터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

비상대책 긴급회의 후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이틀 만에 4단계로 격상

2021년 07월 24일(토) 14:28 [설악뉴스]

 

양양군은 24일 오전 10시 김진하 군수 주제 코로나19 비상대책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긴근회의에서 25일0시를 기준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현 3단계를 4단계로 격상하기로 하고 24일 자정부터 8월 1일까지 시행된다.

양양군은 이에 앞서 지난 23일 0시부터 8월 1일까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 했다.

그러나 3단계 격상 이틀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14명으로 늘어나자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하게 됐다.

인구 2만 8천여 명(6월 기준)인 양양에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20일 5명,22일 6명,23일 8명,24일 14명이 발생하는 등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면 낮 시간대는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에 따라 4명까지 모이는 것이 가능하지만, 오후 6시 이후에는 2명까지만 모일 수 있다.

결혼식과 장례식에는 친족만 참석할 수 있다.

유흥시설에 속하는 클럽, 헌팅포차, 감성주점에는 즉시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져 영업이 중단된다.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탕, 실내체육시설, 학원, 영화관, 독서실, 미용실, 놀이공원, 워터파크, 오락실, 상점, 마트, 백화점, 카지노, PC방 등 다중이용시설은 오후 10시까지만 운영할숙박시설은 객실 정원을 준수해야 하며, 전 객실의 2/3까지만 운영할 수 있다.

이에 앞서 24일 오전 양양군은 전 직원에 대하여 외출을 금지하고 자택에서 대기할 것을 긴급 명령하고,간부들에 대하여서도 긴급 집합 명령을 내리고 대책회의를 소집했다.

한편 양양군은 지난 20일을 기점으로 하루 평균 7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며, 7월 24일 현재 주간 누계 확진자가 39명으로 인구 10만 명 이하 시군에 적용되는 4단계 전환기준(주간 누계 확진자 20명 이상)을 넘어선 상태이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24일 14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대군민 호소문’을 통해 “코로나19의 급증으로 강력한 거리두기 시행이 불가피한 상황이다”며 “군민 여러분의 희생이 예상되지만 적극적인 참여와 방역수칙 준수만이 최선의 방역인 만큼 모두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 드리며, 군은 보유한 모든 인력과 지원 등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벍혔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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