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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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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5일~29일까지 사적모임 8인까지 허용-마스크쓰기 등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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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7월 13일(화) 10:22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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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오는 15일부터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한다.
최근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진자수가 크게 증가하고, 양양군도 누적 확진자수가 60명대에 이르면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들어간다.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는 시행은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 사적모임은 8인까지만 허용 ▲ 식당, 카페, 노래연습장, 유흥시설은 24시까지로 운영이 제한▲ 종교 활동은 수용인원의 30%까지 가능하며, 모임이나 행사 식사, 숙박은 금지된다.
양양군은 지금의 위기상황에 적극 대처하고자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을 평일과 주말, 공휴일을 포함하여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 중이다.
또한 시설별 방역수칙 미준수, 인원초과 사적모임, 마스크 미착용 등과 같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신고가 접수되면 즉시 출동해 해산명령을 내리는 등 신속대응반을 별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양양군은 군민 모두가 빠른 시일 내 잃어버린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의 노력으로 방역활동을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양양군은 앞으로 2주 동안 시행되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는 모두의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이해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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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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