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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요양시설 등 코로나19 진단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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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소 11개소 370여명 대상 검사-보건소 직원들 시설 방문 검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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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0일(화) 10:21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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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이 고위험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진단 검사를 선제적으로 실시해 보다 촘촘한 방역망을 구축한다.
양양군은 도내에서도 요양병원 종사자를 통해 코로나 19 전파 사례가 발생되고 있음에 따라 무증상 전파를 적극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10일부터 요양시설 6개소, 주·야간보호시설 5개소 등 11개소의 종사자 및 시설 이용자 370여명을 대상으로 일제검사를 추진한다.
양양군은 오는 20일까지 검사를 완료하여 지역 내 감염을 확실하게 차단하고, 치명률이 높은 고위험시설·집단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시설 종사자는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체 채취가 이뤄지고, 시설 이용자 중에서 거동이 불편한 경우는 보건소 직원들이 시설을 방문해 검사가 이뤄진다.
이와 함께 양양군은 시설 방역관리, 방문자 출입제한, 발열체크 등 모니터링과 현장점검을 더욱 강화하고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시설 종사자의 외부 접촉 최소화 등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적극 요청했다
이번 검사의 모든 비용은 무료로 국가가 부담하게 된다.
한편, 양양군은 코로나 19 발생 이후 현재까지 확진자가 3명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철저한 방역과 현장 점검을 통해 지역 내 감염을 차단할 계획이다.
양양군보건소는 코로나 19의 차단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생활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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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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