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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태풍 해양쓰레기 정비 11월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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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암·물치해변 해양쓰레기 정비 완료- 낙산 일부 구간 11월 중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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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09일(월) 10:10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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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설악뉴스 | |
양양군이 지난 제9호 태풍 ‘마이삭’과 제10호 태풍 ‘하이선’ 내습 및 집중호우로 발생한 해양쓰레기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양군은 지난 10월 국비 11억 5천만원을 최종 확보, 사업자 선정을 마쳤으며, 해양쓰레기 재해복구사업을 추진하여 피해 규모가 가장 컸던 낙산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정암·물치해수욕장 해양쓰레기 정비를 완료하고, 낙산 일부 구간(조산리)도 한창 마무리 작업 중이다.
정비가 이루어지고 있는 나머지 해안도 11월 중으로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양양군은 그동안 9월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하여 바닷가로 유입된 폐목재, 일반폐기물 등 5,000톤의 해양쓰레기를 긴급 수거·처리하기 위해 긴급 복구장비를 투입, 지역 주민과 방문 관광객들의 불편 해소 및 해안경관 저해 방지에 힘썼으며, 지역주민, 공무원, 군부대, 자원봉사 단체 등의 동참을 유도, 수거 활동을 전개하여 응급복구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다.
태풍 제9호 “마이삭” 및 제10호 “하이선” 으로 1시간 동안 무려 124.5mm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영동 북부 지역에서도 가장 많은 비가 내리면서 주택, 도로, 차량 침수 등으로 태풍피해를 겪었다.
또한, 지난 6~7월 세 차례 집중호우로 발생한 해양쓰레기 처리를 위해 국비와 군비 584백만원(국비 132, 군비 452)을 투자 2,200여톤의 해양쓰레기를 해수욕장 개장 기간전에 신속 수거·처리하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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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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