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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양양초교 인근 토지매입해 안전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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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03일(화) 10:21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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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이 양양초등학교 인근 토지를 매입해 등·하교구간 승하차 공간 및 인도를 확보 하여 어린이 교통안전을 강화한다.
현재 양양초등학교 인근 도로 위 불법 주정차 등으로 인해 학생들의 등·하교 때와 직장인들의 출·퇴근 시간 등 교통사고 발생 위험성이 상존하고, 주민 통행에 불편을 초래해왔다.
주차된 차량 사이로 어린이들이 뛰어나오는 경우가 비일비재한 상황에서 어린이 보호를 위한 공간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양양군은 초등학교 인근 양양읍 남문리 6-2번지 외 2필지 등 토지 721㎡(3필지), 건물 1동 85.02㎡을 매입하여 기존 건물 철거를 완료했으며. 현재 매입 부지에 승하차 공간, 인도 및 주차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공사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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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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