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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이장협의회,38선역사 설치 촉구

동해북부선 철도 38선역사 설치-플라이강원 운항장여금 지급 요구

2020년 10월 21일(수) 14:37 [설악뉴스]

 

양양군 이장연합회는 21일 긴급 상임위원 회의를 열고 동해북부선 38선역사 설치와 플라이 강원 경영위기 정상화를 위한 운항장려금 지급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양양군이장연회는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간 철도망 구축사업은 금년 4월 23일 제313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면제가 확정 발표된 이후 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가 컸으나, 인근 강릉·고성군에는 2개 역사가 신설되는 반면 양양군에는 1개 역사 신설에 그쳐 양양군민들이 크게 분노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북분단의 상징인 38선 인근 지역은 남북평화 기원 걷기행사를 할 정도로 우리나라 근현대사에서 상징하는 의미가 높은 곳으로, 남북평화와 교류를 위한 동해북부선 철도사업의 취지에 부합하는 철도 역사로 제격이라고 주장했다.

동해북부선이 강릉역과 주문진역, 고성은 간성역과 제진역 등 2개의 역으로 구성된 반면, 주문진역에서 양양 역까지 34km의 긴 노선에도 불구하고, 양양구간은 1개 역으로만 설계하는 것으로 지역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서도 반드시 38선 부근에 역사가 신설되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향후 동해북부선 연결 사업은 우리나라의 수송․물류망을 새롭게 개편함과 동시에 남북경제협력을 기초로 통일과 남북종단 철도를 잇는 핵심적 기능을 수행하게 될 때, 국가 균형발전의 중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양양군 이장연합회는 지역 간 발전 요인을 고려하여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간 철도망 구축사업 추진에 합리적인 노선 조정과 적정한 역사간 거리를 안배해 양양군에 신설역사 1곳을 더 설치해 줄 것을 3만 양양군민과 함께 강력히 촉구했다.

이어 현재 플라이강원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악재로 제대로 날개짓을 하기도 전에 취항이 중단되면서 경영적자 누적으로 공항공사 사용료는 물론 직원 급여마저 제때 지급하지 못하는 등 심각한 경영위기에 처해 있다고 밝혔다.

강원도의 유일한 첫 항공사이인 향토기업을 살리기 위한 캠페인과 플라이강원의 인피니티켓을 통한 운항률 제고를 위한 끊임없는 자구 노력이 이어지는 등 지속적으로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모두가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양양군이장연합회 회원 일동은 양양국제공항 모기지 항공사 플라이강원에 대한 운항장려금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실 것을 간곡히 건의 한다고 밝혔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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