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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읍 사천리 산불, 6시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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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공무원 300여명 잔불 정리-19일 소방헬기 2대 투입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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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2월 19일(금) 09:46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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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최초 발화지점인 양양읍 사천리 17-1 창고 | ⓒ 설악뉴스 | |
양양군 양양읍 사천리 인근 주택 창고에서 시작한 불이 산으로 번져 산림 6.5㏊를 태우고 6시간 만에 진화됐다.
양양군 양양읍 사천리의 한 창고에서 18일 오후 10시17분 시작한 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인근 야산으로 옮겨붙어 번졌다.
소방과 산림당국은 양양군, 경찰, 군부대 등과 함께 19일 오전 4시 15분쯤 주불진화에 성공했다.
양양군 공무원 등 인력 1028명과 차량 72대(지휘차 2, 진화차 11, 장비차4, 소방차 43, 경찰차 10, 공중진화대 1, 국립공원 1) 진화장비(개인장비 300, 등짐펌프 300, 기계화시스템 4) 등펌프차 등 장비 60대 등 685대의 동원장비를 투입해 잔불정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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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설악뉴스 | |
날이 밝은 19일 오전7시15분 양양군 임차 산불진화 헬기와 7시20분 산림청 소방헬기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산불 발생 직후 불길이 한때 민가를 위협했으나, 소방력을 배치, 방어선을 구축하는 등 긴박한 순간도 있었다.
불이 마을을 위협하자 인근 마을 43가구 주민 87명(사천리 마을회관 38가구 80명, 주청리 마을회관 5가구 7명)이 긴급 대피하기도 했었다.
양양군은 날이 밝자 직원 300여 명을 투입해 혹시 모를 불씨를 찾는 등 뒷불 정리를 하고있다.
이번 불로 산림 6.5ha와 주택 2동, 창고 2동 등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잡정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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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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