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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경제림.경괸림 등 조림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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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수 조림.미세먼지 저감조림, 재해방지조림 등 3개 조림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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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1월 07일(목) 10:05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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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흡수원을 확충하고, 목재의 안정적 자급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2021년 조림사업을 추진한다.
양양군은 총3억 800만원의 사업비로 경제수 조림과 미세먼지 저감조림, 재해방지조림 등 3개 조림사업을 추진해 주요 도로변 경관지와 벌채지 등을 주축으로 총 37ha 면적에 경제수, 경관림 등 75,500본을 조림한다고 밝혔다.
먼저 목재생산을 위한 사유림 벌채지를 대상으로 경제수 조림사업을 추진한다.
양양군은 8,600만원의 민간자본보조 사업비로 5월까지 현북면 원일전리 등 20ha 사유림에 소나무 용기묘 47,500본 및 옻나무 2,500본을 식재할 수 있도록 사업비를 보조할 예정이다.
남대천 제방로 확포장 개설에 따라 남대천변 공한지를 활용하여 6,600만원의 예산으로 3ha 면적에 미세먼지 저감조림 사업 일환 산철쭉 및 영산홍 등 경관수종 30,000본을 식재해 지역 이미지를 높여나가기로 했다.
또한, 송천리 산불피해지 복구 조림지를 대상으로 기존 조림지중 활착률 저조 구역에 대하여 6ha 소나무 대묘 18,000본을 보식 조림하여 생태적으로 안정된 산림을 조성할 예정이다.
각 조림사업은 모두 이달과 다음 달 중 기본설계를 마무리하고, 3월~4월 중에는 본격적인 수목식재에 들어갈 계획이다.
양양군은 2021년 숲가꾸기 사업과 병행하여 생태․환경적으로 건강하고, 경제적으로도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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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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