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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전 군민 대상 코로나19 검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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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까지 오전9시~오후4시 보건소 주차장 임시 검사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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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28일(월) 10:04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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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이 28일 보건소 주차장에 '드라이브 스루.워킹 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코로나19 검사를 진행에 착수했다.
양양군의 이 같은 전수검사는 최근 전국적인 확진자 증가와 함께 강원도 내 지역에서도 코로나 19 감염자가 급속히 확산되고, 타 지역 확진자가 지역을 방문하는 횟수가 늘어남에 따라 긴급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해서다.
특히 이로 인해 지역사회 무증상 감염의 조용한 전파가 우려됨에 따른 선제적 조치다.
28일 양양군 보건소 주차장 전체를 비우고 드라이브 브스와 워킹 스루를 설치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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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양양군이 28일 전 군민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조기 발견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 ⓒ 설악뉴스 | |
이날 오전 9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자 검사를 받기위해 군민들의 발길이 이어져, 워킹 스루엔 30m의 줄이 이어져 군민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드라이브 스루 검체 이용자들은 차량 탑승인원을 2인 이내로 하며 차에서 내리지 않고 검체를 채취하게 된다.
양양군은 고위험 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종사자, 취약시설 종사자 및 공공기관 근무자, 그 왜 활동량이 많은 지역 주민 등 전 군민 대상 사전 전수 검사를 통해 지역 내 코로나19 전파 차단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날 전수검사가 진행되는 보건소 주차장엔 양양군 공무원 30여명이 검체채취와 안내를 하고 있다.
양양군의 전 군민대상 코로나19 검사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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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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